야구룰의 기본 - 스트라이크존

출처 https://bigboy.co.kr/rul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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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타자의 키에 따라 변하는건 사실

프로야구에서는 말할것도 없지만 사회인야구에서도

주심에게 흔히들 "뭐야! 그게 스트라이크야?" " 누굴 봐주는거 아냐?"

"이거. 너무 높잖아"등 얼굴을 붉히며 불평하는 일을 보게 된다.

 

야구규칙 2.73에서는 "타자가 자연스러운 타격 자세를 취하였을 때 겨드랑

로 부터  무릎 윗쪽까지 사이의 본루 위 공간을 말한다"고 스트라이크를

정의 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신장이 180Cm인 사람과 165Cm이 사람 사이에는 스크라이크존의

높고 낮음이 당연히 다르다.

 

스트라이크존의 폭을 좁히기 위해 갑자기 몸을 낮게 구부려도 이는 인정되지 않으며

주심은 그 타자가 일반적으로 취하는 타격자세에 따라서 판정을 내린다.

 

 

KBO에서는 2024년 시즌부터  ABS존 시스템을 적용중이다

 

ABS존은 야구에서 스트라이크와 볼을 자동 판정하는 시스템으로,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주요 특징과 논란은 다음과 같습니다: 

 

ABS존의 원리

 

기술적 기반 : 고해상도 카메라와 레이더로 공의 궤적을 추적하고,

 타자의 키와 자세에 맞춰 개별 스트라이크 존을 설정합니다.

 

실시간 처리 : 공이 포수 미트에 닿기 전에 판정 결과를 즉시 전달해 경기 흐름을 유지합니다.

 

ABS존의 논란

 

존 설정 문제 : ABS는 완전한 사각형 존을 적용해 모서리 부분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가혹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기존 타원형 존과 달리 홈플레이트 절반만 통과해도 스트라이크로 판정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규정 변화 : ABS는 홈플레이트 중간과 마지막 부분만 통과해도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규정을 도입했으나, 

이는 MLB와 다른 리그의 기존 규정과 차이가 있습니다.

 

ABS존은 공정성을 강화하려는 시도이지만, 존 설정과 규정 적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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